오랜만에 포스팅할 셔츠는 로마의 왕자 토티입니다 :)
발매했을 때부터 적절한 가격이면 사볼까 했던터라,
며칠전(?) 할인하기에 냉큼 구매했습니다.
기본 색감도 좋은 편인데다 카라 + 노스폰이며, 프린팅도 상당히 잘 뽑혔네요 :)
프린팅에 들어가는 팀로고는 언제봐도 멋집니다.
레플리카 셔츠와는 구별되는 Halo-cut 입니다.
매치이슈드보다 아끼는 두 10번 어센틱 셔츠끼리 찍어보았습니다.
요즘들어 매치원, 이슈드의 가격 거품이 예전보다 심해지고,
또 일반 지급용이나 이슈드를 매치원이라 속여 포스팅하거나
판매하는 경우도 부쩍 늘어난 듯 합니다.
게다가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라질 어센틱 셔츠는 어지간한 이슈드셔츠보다
귀한 느낌마저 들다보니 몇 갑절 가격의 매치원 셔츠들에는 손이 잘 안가게 되네요 :)
p.s. 정말 몇 안되는 토박이 원클럽맨으로서 은퇴 전에
리그우승컵 드는 걸 한번 더 보고 싶은데... 올시즌도 어려워보이네요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