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셔츠는 그라나다 전에 실지급된 호날두 셔츠입니다.
현재 프리메라리가가 3라운드까지 진행되었고,
1라운드와 3라운드는 홈셔츠를, 2라운드는 어웨이셔츠를 착용하였기에
셔츠의 출처 및 해당 경기의 이슈드라는 점은 굳이 더 증명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
실제로 보니 상당히 이쁜 셔츠입니다.
셔츠의 재질도 일반 면티처럼 보들보들한 재질이라 신기하구요,
상당히 가볍습니다.
시기를 좀더 기다리면, 더 좋은 가격에 원하는 옵션의 셔츠를 구할 수도 있었겠지만
출처가 분명하려면 해당경기 직후가 가장 확실하죠.
매치원이 아닌 이상 무슨 차이가 있겠냐마는 또 수집하는 입장에선 의미를 두게 되네요.
검정색이 아닌 주황이라니!
센스있네요 :)
삼선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12-13시즌은 빳빳한 천을 본드로 척 붙여놓았다면,
이번 시즌부터는 빳빳한 천을 얇게 박음질해두었습니다.
아디다스로고도 고무프린팅.
레알 엠블럼도 플라스틱 재질로 다시 바뀌었습니다 :)
사이즈 표기도 바뀌었습니다.
L 사이즈를 입던 호날두는 10 사이즈로 바뀌었네요.
똑같이 L 입던 라모스도 10, 이스코는 8을 입으며,
이번에 이적한 베일은 보기보다 말라서 8을 입을 거라고 합니다.
홈의 뒷 목에 새겨진 Real madrid가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다 새겨두었네요?
보기보다 신경을 많이 쓴 셔츠입니다 :)
포모션의 글자체도 바뀌었습니다.
<이하 경기사진>
벤제마의 골을 어시스트해 준 호날두!
팀도 1:0으로 승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