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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n Munich/2010 ~

11-12 Bayern Munchen 3rd Techfit S/S shirt "spielertrikot" + 31. Schweinsteiger

by Gunners! 2013. 11. 2.

 

 

 

예전에 포모션 긴팔 뮐러를 포스팅한 뒤, 찾아뵙는 테크핏 반팔 슈슈입니다.

 

테크핏 바보였던 슈슈가 함부르크와의 리그 경기에선 포모션을 입었지만,

 

그딴 리얼리티는 뭐나 줘버립니다.

 

이쁘면 장땡입니다 :)

 

 

두툼한 아디다스로고.

 

 

자수가 멋진 바이에른 뮌헨 로고.

 

그러고보니 뮌헨은 플라스틱 로고였던 적을 본 적이 없네요??

 

 

역시나 세심한 아디다스 bb

 

 

테크핏은 뭐니뭐니해도 X밴드죠 :)

 

특히나 프린팅과 어울리는 부분이 가장 예쁩니다.

 

고무밴드와 겹쳐지는 아디다스 삼선.

 

천재질의 삼선을 본드로 척 붙여놓은 형태입니다.

 

 

심플하면서도 멋진 분데스리가패치.

 

검정색과 유독 잘 어울린다 생각되네요 :)

 

 

사이즈는 9.

 

L정도 됩니다.

 

지급용 테크핏은 모두 숫자표기로 생각되어지는데(2011년 이후)

 

포모션은 이번 시즌부터 영문표기와 숫자표기가 공존하더군요.

(아 물론 판매용 테크핏은 영문표기입니다.)

 

기준은 모르겠네요. 그냥 아디다스 마음이겠죠 ㅎㅎ

 

 

셔츠 아랫단에 저렇게 두툼한 고무밴드가 둘러져 있는 것도 테크핏의 특징이었으나

 

선수들이 싫어했는지 저 부분을 잘라내고 새로 꼬맨 지급용 셔츠가 최근 많죠.

 

예전에 올린 12-13 뮐러 챔스 셔츠의 테크핏 딱지 위치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빠르시리라 생각됩니다 :)

 

<이하 경기사진>

 

테크핏 바보였으나 배신한 슈슈,

 

그리고 굳건히 테크핏을 고집하던 티모슉이 한 컷에 찍혔군요 :)

 

 

"어쩌라고."

 

 

아.. 아닙니다.

 

포돌스키나 요렌테 정도를 제외하고는 테크핏을 선호하는 선수를 이젠 찾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꾸준히 생산해내는 아디다스도 참 대단합니다.

 

반팔과 이너웨어의 조합이 대세인 만큼, 테크핏은 점점 더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충분히 적지만요.)

 

그래도 선수들이 긴팔을 더 많이 입어주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