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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n Munich/2010 ~

13-14 Bayern Munchen 3rd "MATCH WORN" L/S shirt + 21. Lahm (Pokal cup vs. HSV 2nd) spielertrikot

by Gunners! 2014. 9. 2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할 셔츠는 뮌헨의 주장 "람" 선수의 매치원 셔츠입니다.

 

함부르크SV와의 포칼컵 8강전 2차전(원정)에서 착용한 셔츠라고 합니다.

 

이슈드 셔츠여도 괜찮겠다 생각하고 받았는데

 

실제로 보니 매치원 셔츠로 보여지네요.

 

해외로는 판매하지도 않는 유명한 독일셀러로부터 나온 셔츠니 믿을만 하겠지요 ㅎㅎ

 

 

 

 

뮌헨의 유로 셔츠는 언제나 실망시키는 법이 없습니다.

 

특히나 붉은색 프린팅이 매력이죠 :)

 

 

 

포칼컵 패치를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두텁고 튼튼합니다.

 

 

 

분데스리가 팀들은 넘버 밑의 저 팀로고가 참 멋지죠.

 

넘버 아랫쪽에 실착의 흔적으로 보이는 데미지가 살짝 있습니다.

 

프린팅 작업 시에는 생기기 어려운 형태이기 때문에 (긁혀 파인 자국)

 

경기 중 플레이로 인해 생겼다 여겨집니다.

 

 

 

이전 뮐러 셔츠에서 언급했듯,(유벤투스전 매치이슈드)

 

전면의 뮌헨로고가 등판 넘버링에 찍힌 자국이 있습니다.

 

프레스기로 엄청 세게 누르나 봅니다 :)

 

 

 

람의 사이즈는 6.

 

호날두 셔츠만 보다보니 처음에 받았을 때 엄청 작아보였습니다.

 

아디다스 셔츠의 목탭은 내구성이 좋지 못해서

 

특히 매치원 셔츠는 지워지거나, 너덜너덜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녀석도 위태위태하네요.

 

 

 

실착 흔적으로 여겨지는 사소한 얼룩과 물들임, 미세한 스크레치가

 

조금씩 보입니다.

 

 

 

 

아디다스 로고가 아주 두터운 재질은 아닙니다.

 

 

 

패치 간의 조합이 좋네요 :)

 

 

 

역시나 고무프린팅의 삼선에서 벗어나,

 

얇은 천을 본딩 및 재봉한 느낌입니다.

 

프레스로 찍었던 자국이 미세하게 보입니다.

(눌린 부분이 반들반들하죠.)

 

펩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람의 보직을 바꿀 때 저게 뭐하는 짓인가 했는데

 

포변하고도 월드클래스의 모습을 보였으니, 선수나 감독이나 대단하네요 :)

 

매치이슈드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약간의 닳은(?) 느낌이 있지만

 

오랜만에 귀한 셔츠, 그것도 매치원이라 여겨지는 셔츠를 소장해서 뿌듯하네요.

 

그럼 오랜만의 포스팅은 이만 줄입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