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100경기를 기념해서 촬영한 사진인가 보네요.
한번쯤 찍어보고 싶긴 합니다 :)
독일에서 날아온 긴팔 테크핏 셔츠입니다.
포모션도 구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ㅠ_ㅜ
최근 포모션을 더 많이 입는 슈슈이지만,
테크핏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
보통 친선경기에 이 패치를 달고 나오죠.
허전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bb
아디다스 로고의 소재가 좀 특이한데, 사진으로 보이듯이
"광택이 나고 번들번들한 아주 두꺼운"(?) 고무재질입니다.
(제 표현력의 한계입니다...)
축협앰블럼도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자수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9사이즈.
거의 L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테크핏이라 굉장히 핏합니다.
삼선과 고무밴드가 교차하는 지점!
살짝 번진 듯한데 그라데이션처럼 보여서 더 마음에 듭니다 :)
포모션과 달리 긴팔 소매에 시보리가 없이 저렇게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테크핏의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이지요.
항상 보던 것이지만 등판 X밴드도 한번 보고 갑니다.
이전 시즌과 목 뒤 글귀는 동일하네요.
독일 국기를 넣어둔 디테일이 좋군요 bb
일반 지급용이다보니 밑에 고무밴드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선수들에게 지급된 셔츠들은 왜 저 밴드를 굳이 잘라내고 입혔나 궁금해서
입어보니 엄청 불편합니다.
마치 엄청 조이는 벨트를 허리에 차고 있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제거한 것이 이해가 됩니다.
테크핏은 그저 보기에 멋질 뿐, 포모션이 훨씬 더 편하고 뛰기 좋을거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