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배경과 어울리는 셔츠가 조금씩 늘어가는군요 :)
처음 선보였을때부터 엄청 탐내던 셔츠였는데,
유통기한이 임박하면서 슬금슬금 풀리더군요.
08-10부터 독일 국대셔츠는 발품 조금만 팔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
희소성은 이제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냥 이뻐서 마련했습니다 ㅎㅎ
프린팅과 패치는 꽤 오래전에 미리 구매해뒀던 터라
10-12 시즌처럼 불량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작업되었습니다 :)
축협로고가 참 잘뽑혔죠, 게다가 부착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플라스틱재질의 로고를 본드로 열부착한 방식으로 보이고
테두리의 흰색부분은 그냥 뚫려있어 셔츠재질이 드러납니다.
번거로웠을 듯 한데 신경 많이 썼군요 :)
아디다스 로고가 굉장히 두껍고 광택이 납니다.
테크핏셔츠의 로고와 동일하네요.
이전 셔츠는 테크핏과 포모션의 아디다스 로고가 재질 및 두께에서
차이가 좀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adizero에 밀려 고인이 된 Formotion.
아디다스 3선 부분은 이전에도 많이 언급했던 터라 생략했습니다.
천을 본드-열부착한 방식으로 동일합니다 :)
얼른 돌아오렴... 산체스 혼자 뛴다 ㅠ_ㅜ
